◀ＡＮＣ▶

목포경찰서 강력 1반이 살인과 강도 등 잇단
강력사건을 해결해 최고의 외근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찰의 날을 맞아 목포경찰서 강력1반
형사들을 김 윤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ＥＮＤ▶

지난해 11월 미제사건으로 넘겨받은 내년여
살해사건 범인 검거,

올해 2월 장 모양 납치사건 용의자 경기도 안산에서 검거,

최근에는 완전범죄를 노린 삼인조 강도 살인범 검거까지 목포경찰서 강력 1반이 해결한 굵직한 강력사건들입니다.

사건의 해결의 단서도 한편의 드라마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납치사건의 경우 유달산이 보이는 중국음식점이 유일한 단서였고 최근 삼인조 강도살인 사건은 피의자들이 공범까지 살해하면서 자칫 미궁에 빠질뻔했지만 휴대폰 번호가 실마리였습니다.

여기에다 많은 주변인물들에 대한 탐문수사가 주효했습니다.

◀ＩＮＴ▶김재춘 강력1반장*목포경찰서*//단결력과 수사에 대한 열의가 빚어낸 결과인 것 같다...//

이같은 강력사건 해결에도 남다른 실적을
보였지만 같은 반원이 여성단체로부터 여성인권보호 으뜸 경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력반 형사들은
사건에 쏟아붓는 정성이 클수록 가정생활은
소홀하기 마련이어서 가족들에게는 늘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ＩＮＴ▶강대철 경사*목포경찰서 강력1반*

강력범죄 미제사건 0%에 도전하는 목포경찰서 강력1반,
오늘도 사건현장으로 바쁜 발걸음을 옮기로
있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