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과 주유소 난립 등의 여파로
광주.전남 주유소의 경영난이 기중되고있습니다
주유소협회 광주전남지회에 따르면
올들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제 3자에게 임대하거나 사업을 포기한 곳이
40여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국제 유가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휘발유의 리터당 가격이 천4백원에 육박하는 등
기름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카드사들이 조만간 수수료를 인상할 예정이고
주유소 난립도 여전해
2중 3중의 경영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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