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족극 운동협회가 주관하는
"무등 천지굿 2004"행사의 마지막 공연인
9번째 마당 "평등과 평화를 향한 천지탈 굿"이 오늘(24일) 오후 7시 목포하당 평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시민과 전국의 극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천지탈 굿은
"귀신을 부르는 청신과, 오신, 송신"등의 순으로 이어져, 지방 문화분권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습니다.
마당극이 시작된지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무등 천지굿은 어제(23일) 무등산 천제단에서 제1공연을 시작한데이어 영산강을 따라 선상 퍼포먼스를 거쳐 목포에 이르는 이른바 로드 굿판을 벌여 특히 관심을 끌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