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전남 지역 제조업체들의 부채
비율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 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광주 전남 지역 제조업체들의 부채 비율은
103.5%로 2002년 부채 비율 111.4% 보다
7.9%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또한 부채 비율이 100% 이하인 재무 구조
우량업체 비중도 2002년 34.8%에서 41.1%로
1년 사이에 6.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제조업체들의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크게 늘어난데다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이 이익금을 설비 투자에 사용하지
않고 부채 상환등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분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