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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수거업 자유경쟁 방침 고수

입력 2004-10-26 09:31:24 수정 2004-10-26 09:31:24 조회수 0

목포시는 위생분뇨 수거업무의 자유경쟁방식
전환에 따른 위생 노조원들의 반발에도
당초 방침을 고수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이달 4일 관련영업 공고가 나간 뒤 현재 한 개업체가 허가를 신청했으며
허가 기준에 맞는 업체에게는 자유롭게
사업진출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도내 22시군가운데 17개 시군이
경쟁체제로 영업허가를 해오고 있으며
나주시의 경우 7개업체가 영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목포미화사의 대행계약해지에 따른 신규업체의 고용승계 문제는 법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노조원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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