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이전될 예정인 남악신도청 직원들을 위한 임대아파트 건축사업을 공무원 연금공단이 시행할 전망입니다.
전남도청 이전을 앞두고 남악신도시에는
민간건설업체 7곳에서 오는 2천7년까지
9천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를 이유로 착공이
이뤄지지 않아 도청 공무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민간 업체들에
공문을 보내 착공계획을 통보해 줄것을
요청하는 한편, 시급한 도청직원 숙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 연금공단등에 의뢰해
임대아파트 건립을 우선 추진할 계획입니다.
남악 신청사가 내년 10월부터 이전하면 본청과 사업소, 소방본부등 천4백명의 도청직원들이
남악지구로 옮겨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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