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유명 지역축제 가운데
함평 나비축제가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외지인 점유율이 98.7%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문화관광부가
지난해 전국 대표지역축제 26개를 분석한 결과 나타난 것으로,진도 영등제와 강진 청자문화제, 영암 왕인축제등도 외지인 비율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문화관광부는 지역축제의 외지인 점유율이 높다는 것이 반드시 성공적인 축제의 기준이
될수는 없지만, 경제성과 인지도가 높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어서 국가지원의 척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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