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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주거난

입력 2004-10-27 09:00:55 수정 2004-10-27 09:00:55 조회수 0

◀ANC▶
새 도청이 들어설 남악신도시 택지 조성
공사가 오는 2천7년말 1단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시급한 아파트 건설공사가
늦어지고있어 새 도청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내년말 입주에 차질이 우려되고있습니다

보도에 고 익수 기잡니다
◀END▶

23층 높이의 새 도청 청사가 72%의 공정을
보이며 멋진 모습을 드러내고있습니다

유관기관과 학교,아파트등이 들어설
남악신도시 택지개발 1단계 공사도 현재 40%의 공정속에 계획대로 시행되고있습니다

하당 신도심에서 남악신도시로 연결되는
10차선 광로 건설공사도 도청 이전일에 맞춰
차근차근 추진되고있습니다

문제는 민간부문에서 시행하는 아파트
건립공사입니다

당초 올 상반기중에 임대아파트 건립을
착공할 계획이던 근화건설과 호반건설등이
사업승인을 받아놓고도 사업성 검토와
회사 사정등을 이유로 착공시기를 미루고
있습니다

다급해진 전라남도가 업체들에게 착공을
서둘러줄 것을 종용하고있지만 사정이
여의치않아 보입니다
◀INT▶

3백세대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1년 6개월.

내년말 도청이전과함께 이주해올 공무원들이 남악신도시에 주거공간을 마련하기는 사실상
어렵게됐습니다

새 도청에서 근무하게될 공무원들이
광주-목포간을 출퇴근하는 불편을 최단기화
할 수있도록 아파트 조기착공에 힘을
모아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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