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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수렵신청 하루평균 60건 폭주

신광하 기자 입력 2004-10-28 07:52:55 수정 2004-10-28 07:52:55 조회수 1

오는 11월부터 4개월간 수렵장이 개설되는 영암군에 전국에서 수렵신청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에 따르면 수렵장 개설공고가 나간지 사흘째인 오늘(27일)까지 전국에서 백80여건의
수렵신청이 접수돼 오는 11월 1일부터
영암군 일원에서 수렵이 시작됩니다.

영암군은 수렵기간동안 수렵금지구역과
시간위반행위를 감시하기위해 읍면 사무소 직원과 경찰, 감시반원으로 밀착감시에 나서는 한편 주민들에게 안전사고에 유의해줄것을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생태계 균형유지를 위해 전남도내에서
수렵장 지정을 신청한 시군은 영암과 영광,
화순등 3곳이며, 전국적으로는 21개 자치단체가 올겨울 수렵장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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