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군수권한대행 체제 이후
수의계약 한도를 낮춤으로써
선거이후 당선자의 수용여부가 주목됩니다.

강진군 황남길부군수는
군수권한대행 이후 수의계약을 3천만원이하에서
천만원 이하로 낮췄고
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는 군수재선거에 출마한
두 후보에게 천만원 이상 전자입찰 계약을
용역과 구매까지 확대할 것인지를
질의했습니다.

이에대해 군청 관계자들은
계약의 투명성을 위해서 천만원 이상 계약을
전자입찰로 실시하는것은 충분한 명분이 있지만
업무의 효율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의계약을 2천만원까지 실시하는 점도
검토가 필요하다며 강진군수 당선자의
향후 정책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