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빚을 갚기위해 고객 돈 7천여만원을
횡령한 농협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진도경찰은 진도 모 농협 판매계장인
37살 임 모씨를 업무상 횡령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판매계장을 맡은
지난 2001년 7월이후
매입.매출 장부 입출금 내역을 누락하는
방법으로 37차례에 걸쳐 7천200여만원을
횡령하고,비료 대금이 인상된다고 속여
조합원으로부터 2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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