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우리고장의 대표적 민속예술잔치인
남도 문화제가 개막됐습니다.
지역 자치단체마다 문화예술 재연을 통한
관광수요 창출에 적극 나서면서
남도문화제도 지역문화를 알리려는 시험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두레라는 공동체작업속에 논메기를 하는
농부들의 모습입니다.
선소리와 뒷소리꾼이 주고 받는
가락에는 노동으로 고달팠던 농부들의 삶이
고스란히 이어집니다.
◀SYN▶
남도 문화제는 각 지방의 숨겨진 전통생활
문화가 발굴돼 선보이는 자립니다.
올해는 민요경연부분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나 잊혀져가는 남도소리 복구에 희망을
던져 줬습니다.
특히 각 지자체마다 문화예술 재연을 통한
관광수요 창출에 매진하면서
우수문화 상품을 개발하려는 노력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합니다.
◀INT▶
올해도 영암 신북 갈곡들노래가
전국 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올 남도문화제에는 농악과 민속놀이,그리고
민요부분에서 각 시.군별로 21개 작품이
선을 보였습니다.
이가운데 최우상 작품은 내년도 전국대회에
출품돼 2년 연속 대통령상에 도전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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