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합을 벌여왔던 차기 목포시 금고
사업자가 오늘 선정됨에 따라 탈락된
농협중앙회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7명의 심의의원회가 6개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해 중소기업은행을 1금고,
광주은행을 제2금고 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농협 유통센터 사업을 맡아 금고유치에
기대를 걸었던 농협목포신안군지부는
목포시에 평가서를 요구해 분석한 뒤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교수와 시의원 공무원등 심사위원 7명
가운데 변호사와 회계사,세무사 3명은
지난2001년 금고심사위원과 동일인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