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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하구둑 벽화 새로운 관광명소 부상

신광하 기자 입력 2004-10-30 07:52:46 수정 2004-10-30 07:52:46 조회수 2

목포와 영암을 잇는 영산강 하구둑 벽화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영암군이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하구둑 영암구간 6백미터에 시공 중인 벽화그리기
사업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영산강 하구둑 영암구간 벽화에는
황토수박과 무화과, 무등
영암의 특산물을 비롯해 갈치 낚시터와
월출산등이 상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에따라 기존 목포시 구간의 벽화와 함께 영산강 하구둑 천3백60미터 구간이 벽화로
연결돼 서남부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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