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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피해 보상하라(R)=사건종합

박영훈 기자 입력 2004-10-30 21:47:44 수정 2004-10-30 21:47:44 조회수 3

◀ANC▶

고속도로 공사로 입은 피해를
보상하라며 주민들이 사흘째 농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주말 사건사고를 박영훈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ND▶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공사현장 부근에 오늘도주민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주민들은 한국도로공사가 '목포-광양'간
고속도로를 공사하면서 벼 건조장을
무단 매립해 올 가을 수확기에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마을 저수지가 오염되고,주택이 피해를
입는등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방음벽 설치와 함께 적절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신안군 가거도 남동쪽 7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어선 107삼성호
선원 27살 장모씨가 조업도중 실종됐습니다.

목포경찰은 어제 오후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아내 43살 김모씨를 폭행해 중태에
빠트린 혐의로 목포시 상동 47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술한 취한 남편 이씨는 경찰에 직접 신고를 해 폭행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신안군 홍도 북서쪽
43마일 해상에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노영어 1775호, 1776호 등 2척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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