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부지역 소형기선저인망
일명 고데구리어업 어민 30여명은 오늘 오후
서해어업지도선 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생존권보장을 요구했습니다.

어민들은 정부가 단속을 강화하는 바람에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20톤 미만의 소형기선저인망 어업을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적발된
9천건의 불법어업 가운데 3천여건이 소형 기선저인망 어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