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읍 대야상수원과 금일 척치상수원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수돗물이 공급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올해 상반기에
지도점검을 벌인 결과 완도읍 대야상수원과
금일읍 척치상수원의 정수장이 여과층 두께등이 불량해 여기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의 탁도와
알루미늄농도가 기준을 초과 했습니다.

완도군은 이들 정수장에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부력식 취수시설을 기존의 취수탑에 설치해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