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축중인 목포의료원 공익병동의 병상수 증가에 따른 신규간호사 충원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전국보건의료 산업노조 중앙회는 지난 1일
전태홍시장을 만나 새로 채용하는 9명의
간호사자리에 구 가톨릭병원 실직간호사로
충원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목포시는 의료원 기존인력 가운데 8명의
조기퇴직을 유도해 비정규직 간호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은 있지만 신규충원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비와 시비 절반씩 20억원을 들여 지난6월
착공한 목포의료원의 공익병동 5층 건물이
올 연말 완공되면 병상수는 120병상에서
169병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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