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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초대형 유조선 2척 수주

신광하 기자 입력 2004-11-03 07:52:30 수정 2004-11-03 07:52:30 조회수 0

현대삼호중공업이 사우디 아라비아 선사로 부터 31만8천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두척을
수주했습니다.

오는 2천6년 11월부터 건조작업에
들어갈 예정인 초대형 원유 운반선은
오는 2천7년 8월과 9월에 각각 인도될
예정입니다.

현대 삼호중공업은 VLCC, 초대형 원유
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건조결과에 따라 사우디등 중동계
선사들로부터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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