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은 지난 추석 무렵에 발생한
산이면 간척지 벼 도난사건에
수사인력을 집중하면서 다른 사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남경찰은 수사 범위가 너무 넓어
아직 조사를 더 해봐야 한다며
70% 정도의 수사인력을 투입해
절도 용의자를 검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한달 넘게 벼 도난사건에
수사인력이 집중됨에 따라
고소 고발 진정 등 다른 수사에 제대로
손을 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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