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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의정 실현 모색

입력 2004-11-05 08:20:08 수정 2004-11-05 08:20:08 조회수 0

◀ANC▶
광양시의회가 지방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의정운영 공통경비의 공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시도가 현실화될 경우
투명의정을 선도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지방의회가 의정활동을 위해 편성한
예산항목은
시 의원들의 공적인 의정활동에 사용하는
의정운영 공통경비와
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 활동비,
그리고 회기수당 등 3가집니다.

광양시의회의 경우 이들 항목에 편성된 예산은 연간 1억4천여만원에 이릅니다.

지방의회의 이같은 예산 집행은
그동안 감사원이나 도 감사에서도
관행적으로 제외돼 왔습니다.

의정운영 공통경비는
명목상 의원간담회를 통한 합의아래
집행하도록 하고 있지만
사실상 의장과 의회사무과에서
비공개적으로 집행되면서
조직내 갈등요인으로 작용해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양시의회가
의정활동의 투명성 확보차원에서
의정운영 공통경비의 공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공개대상은 3대 후반기와
4대 전반기의 의정운영 공통경비를 포함한
판공비성 경비로 공개항목의 수위를 놓고
의원들간의 의견조율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
(stand-up)
지방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의정운영 공통경비의 공개가 현실화될 경우
투명의정 실현을 선도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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