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목포 신항만을 경유하는 한,중,러
국제 항로가 확정됐으나 물동량 확보가
선박취항 시기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목포시는 광주 금호타이어와 나주 LG화학의
컨테이너 물량을 확보한 데 이어
한차례 컨테이너 20TEU가 수출되는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물동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태홍시장과 신항만관계자는 오늘 물류회사인
서울의 삼성로지텍스 경영자를 찾아가
목포항을 수출입 창구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하는등 최종 조율에 나섰습니다.
현대계열의 인천 동해해운은 목포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중국 텐진항을 잇는
부정기항로를 개설하고 연내 취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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