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목포에서는 가을 체육행사와
축제가 잇따라 펼쳐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유달경기장에서는
제3회 신안군수기 축구대회가 열려
신안지역 12개 읍면에서 출전한 13개 팀 선수와 임원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습니다.
오후 2시 전남 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제3회 목포시 어머니 배구회 회장컵
배구대회가 18개팀 3백여명의 선수와 임원등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졌습니다.
또 목포시 삼향동 풍년기원 축제가 천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오후 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막돼 전원 마을의 특성을 살린 도,농 어울마당등을 펼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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