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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지가상승율 충청*수도권보다 안정적

신광하 기자 입력 2004-11-08 07:52:37 수정 2004-11-08 07:52:37 조회수 1

J프로젝트 후보지인 해남과 영암지역
지가상승율이 수도권과 충청권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토지공사가 지난달 권역별 지가동향을
조사한 결과 행정수도 위헌결정 파문에도
불구하고, 충청권이 평균 5%이상 높은 지가
상승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도 신도시 건설과 미군기지 이전등에 따른 기대효과로 토지가격 상승율이 2.3%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J프로젝트와 관광레저 기업도시
유치 가능성이 높은 서남권의 경우
해남지역이 2.65% 상승했을뿐,
영암지역은 0.6% 상승율에 그쳐 안정적인 지가동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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