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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에 대한 보조금을 줄이고있는
자치단체가 유독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지역협의회에만은 예외를 두고있습니다.
그 실태를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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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무안협의회의 경우
군청에서 공식적으로 지원받는 예산이
3천여만원,
여기에 공짜 사무실과 전기,수도요금,
심지어는 여직원까지 군청직원을 쓰고있습니다.
◀SYN▶ 민주평통 무안협의회 직원
..전화요금 빼놓고 군청에서 모두 지원..
사무실도 군의회건물 1층 이른바
목 좋고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있습니다.
또 자문위원들은 해마다 안보시찰을 한다면서 지난해엔 중국 상해, 올해는 백두산 관광에
3천만원이상의 군 예산을 썼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일반 사회단체 80여곳에 대한 전체 보조금은 4억여원으로 전년보다 2/3나
깎였습니다.
그러나 군의원과 유력인사로 채워진 평통
예산은 아직도 건드릴 수 없는 성역으로
남아있습니다.
(s/u) 평통과 다른 사회단체는 그 성격을
달리 볼수있습니다.
그렇지만 사회단체에 대한 지원금을 대폭
줄이고있는 자치단체가 평통에겐
지나친 혜택을 주고있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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