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켰던
사료 가격이
올들어 처음으로 인하됐습니다.

농협 전남본부는 지난 8일부터
사료가격을 4% 인하했고,
광주 축협 사료 공장도
오늘부터 가격을 인하할 예정입니다.

이번 가격 인하 조치는
국제 곡물가격 하락과 환율 안정에 따른 것으로
일반 사료 회사들도
조만간 가격을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사료 가격은 올들어서만 세차례나 인상돼
축산 농가가 경영난을 가중시켜왔으며
가격이 인하된 것은 올들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