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내 대부분의 시군 공무원 수가 정원을 훨씬 넘어서는 등 방만한 기구와
정원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행자부 표준정원을 초과한 자치단체는
전라남도와 목포시,순천시를 제외한 20개
시군으로 화순 116명,완도 53명 등 793명에
이르고,특히 영암 등 12개시군은 도농 통합
지자체 등 특수성을 감안해 표준정원에서
5%안팎으로 더 늘릴 수 있도록 한 보정정원까지 초과한 상탭니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정원초과로 도내시군이
올해 기준으로 210억원의 교부금이 줄게
됐다며 기구와 정원증가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공무원 수 증가를 최대한 막을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