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 겨울배추 계약재배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는 어제(10일)까지
겨울배추 수급안정 계약기간을
두차례나 연장했으나 지난 5일 현재
계약률은 24%에 그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읍면별로 80% 이상
계약재배 실적을 올리면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지만 읍면 농협은 행정기관이
현실성이 떨어지는 계약재배만 독려할 뿐
정작 유통에는 무관심하다며 겨울배추
수급안정사업에 불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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