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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쾌속선 추진기에 이물질로 출항 지연

박영훈 기자 입력 2004-11-11 21:47:45 수정 2004-11-11 21:47:45 조회수 0

오늘 오후 3시 50분쯤 홍도에서
목포로 출발 예정이던 동양고속 소속 쾌속선
뉴 골드스타호의 추진기에 부두 근처
물속에 잠겨있던 수산물 보관용 플라스틱
바구니가 들어가면서 출항이 한시간동안
지연됐습니다.

이로인해 관광도중 쓰러져 목포로
나오려던 67살 권모씨의 후송이 늦어지는 등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난 3월에는 같은 동양고속 소속
골드스타호의 엔진 냉각장치 흡입구에
폐비닐이 걸려 목포 앞바다에서 한시간 넘게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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