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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자금 사정 어려움 여전

입력 2004-11-13 07:52:41 수정 2004-11-13 07:52:41 조회수 0

광주와 전남 지역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업 자금 사정 실사지수는
82로 전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특히 비제조업체와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 지수가 각각 70과 81로 나타나
이들 기업이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제조업은 삼성 전자와 기아차의
생산 라인 확대로
자금 사정 지수가 전달보다 8 P 상승한
93을 기록해 자금 사정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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