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비중이 높아지는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변화에 따라 중학교 3학년들의
고등학교 선택에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다음달 일반계 고등학교 접수를 앞두고
진학상담을 벌이고 있는 도내 중학교들은
3학년 학생들이 과거 실력이 있는 학교를
선택하던 기준과는 달리,내신등급을 높게
받을 수 있는 학교를 더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오는 2008학년도부터
내신성적 반영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으로
고교 배정을 앞두고 학교 선택에 대한
신중함이 어느 해보다 두드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