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에서도 당뇨와 고혈압 환자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흥지역의 경우 고혈압 환자가 천2백명으로 유병률이 16점5%에 달해 전국 평균치
12점5%보다 높고 당뇨환자도 343명,6점9%로
전국 평균치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안군 보건소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환자 3천6백여명가운데 고혈압이 46%인
천7백여명, 당뇨는 17%인 6백여명에
달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어촌지역도 식생활 경향이
도시와 비슷해지고 노령화가 심해지면서
고혈압과 당뇨 환자비율이 높아지고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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