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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청신호

신광하 기자 입력 2004-11-15 08:59:18 수정 2004-11-15 08:59:18 조회수 0

◀ANC▶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일본 기업인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이와함께 앞으로 광양항에서는
소량화물의 컨테이너 서비스도 가능해져
물량유치와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일본의 물류기업 관계자들이 지난주에 이어
광양만권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경단련 사무총장과
도요타 자동차, 스미토모 금속등,
일본내 유수기업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투자환경과 개발상황을 청취했습니다.
◀SYN▶
광양만권은 대중국 접근성과 인센티브면에서
일본인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한편, 그동안 부산항을 위주로 이뤄지던
소량화물의 컨테이너 서비스도 가능해졌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청은
주식회사 모락스와 피지아이등,
이 분야의 물류업체들과
상호협력을 합의했습니다.

컨테이너 하나를 채우지 못하는 소량화물도
다른 화물과 함께 컨테이너에 채워져
처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 것입니다.

이로써 광양항내 CFS창고 이용률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화물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INT▶
국내.외 투자자들의 특별한 관심과
항만시설의 높은 이용률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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