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상호저축은행들은 예금
금리를 내리는 반면에 시중은행들은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8월까지만 해도 1년 만기 예금에 대해
5%대의 높은 금리를 유지했던 지역 상호 저축
은행들이 최근들어 예금 금리를 4%대로 낮추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보다 높은 금리 때문에 예금은
늘지만 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의 불황으로
대출해줄 만한 곳을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반면 국민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들은
이달들어 영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예금 금리를 4%대로 올리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