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불법 산림훼손행위가 크게 늘었습니다
산림청이 전국 16개 시.도의
산림피해 단속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남에서
2백41건,79.7헥타아르의 산림훼손이 적발돼
전국에서 최다 적발건수를 나타냈습니다.
유형별로는 불법산지전용이 2백10건으로
전체의 87%를 차지했고 다음이 무허가 벌채와
도벌 등의 순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산림훼손이 늘어나는 것은
윤달에 묘지를 이.개장하는 전남지역의 전통
풍습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뿌리 깊은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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