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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중계차

김양훈 기자 입력 2004-11-17 09:18:09 수정 2004-11-17 09:18:09 조회수 2

◀ANC▶

2005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한시간 뒤면
시작됩니다.

각 고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사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양훈 기자...

◀END▶

기자) 네 저는 지금 목포지구 제 1고사장인
목포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그곳 표정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아침은 예전과 같은 수능 한파는
아니지만 약간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입실 완료시간이 아직 30여분 남았지만
일찌감치 집을 나선 수험생이 많아서인지
이미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입실을 마쳤습니다.

수험생들이 속속도착하면서
시험장 주변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교가를 부르며 각종 피켓을 들고 자신들을
응원하는 후배들의 모습에서 수험생들은
다소 여유를 찾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기원하는
부모님들도 고사장을 찾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관공서의 출근시간이
한시간 늦춰졌습니다.

오늘 수학능력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제 2외국어를 보는
학생들은 5교시까지, 나머지 학생들은 4교시
탐구영역까지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수험생들은 늦어도 8시 10분까지 고사장 입실을
마쳐야 합니다.

수험표를 빠트린 수험생들은 고사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가수험표를 발급받아
시험을 치를 수있습니다

오늘 치러지는 대입수능 시험은
목포와 해남지구 14개 고사장에서 6천여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목포지구 제 1고사장에서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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