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는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사는 오늘 오후 4시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고향인 영암에서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5개년계획을 수립하는등 농업정책을 펴준데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친환경 농업전담부서를 신설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암지역 주민들은 박지사에게 대불 산단의 분양율을 높이기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등 농업과 기업유치등에 대한 9개항을 건의했습니다.
박지사는 그러나 지역의 현안이 되고 있는
J프로젝트와 기업도시 유치 대책을 전혀
언급하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형식적인 대화의 시간이었다는 비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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