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부가 공개한 쌀 협상 동향에 대해
농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추가 개방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 쌀 협상 대토론회에서
주요 협상 대상국들이
관세화를 10년 유예하는 조건으로
의무 수입물량을 8.9%까지 늘리고
수입물량의 75%를 밥쌀용으로 시판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민들은 그러나 수입쌀이 시판되면
공급 과잉에 따른 쌀 값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소비자 시판에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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