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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과제

입력 2004-11-19 09:12:11 수정 2004-11-19 09:12:11 조회수 0

◀ANC▶

강진 국제유기농업 심포지엄이 두번째로
열렸습니다.

행사를 시작할때는 천여명이 넘는 인파가
오후에는 거의 자리를 뜨는 모습은
유기농에 대한 관심만큼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을 보여줍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환경농업론자들은 농업이 생명이고
자연이라고 강조합니다.

환경농업의 정점인 유기농업에서 윤작은
필수적인 요솝니다.

윤작은 5년을 주기로 질소고정작물과
소비작물, 깊은 뿌리작물과 얕은뿌리 작물,
병충해 감응이 다른 작물 등을 조화시켜야
합리적이라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INT▶

중국에서는 참게농업이 가난을 구제하고
농촌의 노동력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INT▶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직 부화나 사료
개발기술이 일반화 돼 있지 않습니다.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농업이 급신장하면서
농민들은 제품 선택에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국제기구가 권장하는 코덱스 기준의
유기농산물을 생산하기도 어렵고 충분한 값을 받을 수 있는 판로도 보장되지 않았습니다.

(S/U) 유기농에 대한 농민들의 인식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여러가지 실천방안에는
많은 난관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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