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주산지인 해남지역의
겨울배추 계약재배 실적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협 해남군지부는 지난 15일까지
세차례나 계약기간을 연장해
겨울배추 안정수급 계약을 추진했지만
실적은 생산예상량의 31%인
9만4천여톤에 그쳤습니다.
이같은 계약 실적은 지난 해
11만천 6천여톤보다 2만2천톤이 줄어든 것으로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두개 법인이
계약재배에 참여하지 못했기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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