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한 시민단체가 이번 시의회추경에
편성된 교육방송 수능강의 지도교사에 대한
수당의 전액 삭감을 주장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목포사랑 시민연대는 시의회 기획총무운영
위원회가 목포시가 요구한 2차분 지원액
3억5천만원가운데 50%만 삭감한채 통과시켰다며 지도교사 수당을 전액삭감하고 교육지원기금은 전체 교육발전에 쓰여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목포시의 요구안을 놓고 상임위
심의과정에서 수당지원 성과와 형평성문제등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으며 표결끝에 내린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