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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조선 전망 밝다

신광하 기자 입력 2004-11-20 10:56:39 수정 2004-11-20 10:56:39 조회수 0

◀ANC▶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조선업계에서
2만톤에서 5만톤급 선박을 건조하는 중형 조선업계는 그야말로 대박을 내고 있습니다.

중형조선이라고 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서남권을 제2의 조선산업 집적화단지로 육성하겠다는 전라남도의 전략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표적인 중형 조선업체인 현대 미포조선 울산 본사입니다.

부지면적만 20만평에 이르지만, 밀려드는 건조물량을 감당할 수 없어, 올해 영암 대불산단에 6만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했습니다.

◀INT▶
(수주량이 워낙 많기 때문에 더욱 확대해야 할것..)

현대미포등 우리나라 중형조선업체 3곳의 수주잔량은 3백20척,, 향후 3년간의 일감을 모두 확보한 셈입니다.

배 지을 곳을 찾지 못할 정도로 호황이라는 중형조선업계는 오는 2천15년까지 예상수주물량이 천8백척에 이를정도로 미래전망도 밝습니다.

호황을 누리고 있는 중형조선시장의 틈새를 노리고 있는 곳은 전라남도 입니다.

중형조선소 유치와 조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겁니다.

◀INT▶
(부지도 있고, 인적자원도 있습니다.)

오늘 밤 11시10분부터 방송되는 포커스 21에서는 "계속되는 이농현상"으로
인구 2백만선이 무너진 전남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형조선산업과 조선산업 집적화단지의 전망을 집중 보도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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