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형사 부인이 집단가출한 초등학생을 찾아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20분쯤
목포시 모 아파트 옥상에서 38살 임 모 여인이
가출신고가 접수된 지 10시간여만에 초등학생
11살 박 모군 등 4명을 찾아내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임 여인은 목포경찰서 소속 형사 부인으로
사건이 발생한 뒤 관련 학부모들과 연락을
취하고 주변을 탐문하다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옥상에서 가출 초등학생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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