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수십억원의 군비를 투자하는
축구보조경기장을 조성하면서 운영 계획을
졸속으로 마련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종합경기장 부근 농경지 매입비
17억원 등 60억여원을 들여
천연잔디 2면과 인조잔디 1면 등
축구보조경기장 3면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천연잔디의 경우 관리가 어렵고
이용율도 떨어진다며
인조잔디 경기장을 2면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4억여원의 사업비
추가부담때문에 의회 승인을 받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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