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단체 대표들이 여당 소속 국회의원
사무실을 항의 방문하고,
비정규직 관련법안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남지구 협의회 소속 대표단
10여명은 오늘 오전 11시 영암읍 열린우리당
유선호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정부와 여당이 내놓은 비정규직 관련법안이
사실상 모든 노동자를 비정규직으로 만들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법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노동단체 대표들은 유의원에게 전달한
항의서한에서, 열린우리당이 노동계가 반대하는 노동법 개악안을 강행 처리할 경우
오는 2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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