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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프로젝트 예정지 투기 의혹

입력 2004-11-22 21:47:40 수정 2004-11-22 21:47:40 조회수 0

J프로젝트 개발예정지에 여전히 투기 의혹이
일고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10개 시.군
12개지구의 월평균 토지거래 필지수는
지정전 990건에서 지정 후 4백24건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J프로젝트 후보지인 해남군 산이면
일대는 최근 개발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지정 전 월평균 백48건 정도 거래되던 것이
지정이후에도 백26건이 거래돼
규제이후에도 합법을 가장한 투기성 부동산
거래가 이뤄지고있는 것으로 분석되고있습니다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후
신안군 압해면 일대와 무안군 삼향면 일대
토지거래는 각각 86%와 3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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