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사실상 농어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농 통합시라는 이유로 농어촌특례입학
대상에서 제외됐던 나주지역이
내년부터 농어촌 특례입학 지역에 포함됩니다

그러나 공동학군제 요구등
농어촌 교육살리기 대책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높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ＥＮＤ▶

◀ＶＣＲ▶

광주와 인접해 줄기차게 공동학군제를
요구하고 있는 남평초등학굡니다.

최근 공동지원제 도입논의등 공동학군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학생 유출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이학교 6학년생 90명 가운데
무려 60명이 광주지역으로 빠져 나갔지만
올해는 40여명으로 줄었습니다.

◀ＩＮＴ▶

나주시의 경우 도.농 통합 도시로 분류되면서
농어촌 특례입학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그러나 내년부터는 달라지게 됐습니다.

정부가 나주시를 낙후지역인 신 활력지역으로 분류하면서 대학특례입학 지역으로 전환이 가능해졌습니다.

◀ＩＮＴ▶

동신대학교는 당장 내년 신입생부터
실시할 계획이고 서울대등 대부분의 수도권
대학은 물론 지방대학들도 뒤를 따를
계획입니다.

농촌특례입학과 공동학군제에 대한 기대로
나주지역 농촌교육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