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자치단체 인터넷 쇼핑몰 유명무실

박영훈 기자 입력 2004-11-23 07:52:39 수정 2004-11-23 07:52:39 조회수 1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에서 개설한 인터넷
쇼핑몰이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도청 쇼핑몰을 비롯해
진도와 무안,등 도내 8개 지자체가 운영중인
쇼핑몰의 올해 매출액은 7억4천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1억원을 넘는 곳은 전남도청과
나주, 완도 등 3곳뿐이며,수천만원씩의
예산을 들여 만들었지만 진도와 고흥,무안 등은
매출액이 3백만원에서 650만원에 그쳐
구축과 운영비도 건지지 못하는 사실상
개점 휴업상탭니다.

이는 입점 농산물 품목이 제한적인 데다
쇼핑몰 등이 제대로 알려지지않고 있기때문으로 다른 사이트와의 연계성 강화 등
대책마련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