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박준영 지사 출범 6개월을 맞은
전라남도가 내년부터는
경제살기를 최대 화두로 삼고
10대 핵심산업을 중점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새로운 사업을 구상가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제기된 사업을 실행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내년도 전라남도의 핵심 목표는
경제 살리기를 통해 풍요로운 전남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박준영 지사는 전임지사가 추진해왔던
투자 유치와 관광산업을 이어가면서
친환경 농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분야별 10대 핵심 산업을 선정해
5개년 계획으로 집중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시군별 친환경 농업의 광역시범단지를 조성해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만들고
J-프로젝트 등 해양관광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인텨뷰

신재생 에너지 산업과 조선 산업,
해양 바이오 산업과 미래 첨단 산업 등도
경제 살리기의
분야별 핵심 산업으로 포함됩니다.CG

이와함께
2012년 세계 박람회 여수 유치를
국가 계획으로 확정하고
기업 도시와 공공기관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취임 6개월을 맞은 박준영 지사는
지금까지는 도정 방향과 큰 틀을 제시했다면
내년부터는 구체적인 사업 실행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