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실있게 치뤄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무안 백련축제가 연꽃이란 주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불교적 색채를 띤 프로그램 개발이
고려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해마다 무안 백련축제가 불교를 연상시키는
'연꽃'을 주제로 열리고있으나
정작 축제 프로그램엔 불교적 색채를 띤
행사가 없어 잠재적으로 최대 후원자인
불교계의 외면을 받아왔다는 지적을
받고있습니다.
따라서 축제기간중 초의선사 탄생지와 연계한
전국적인 불교행사도 개발하는등 종교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보다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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